해시태그·업로드 시간 고르는 법
“해시태그는 몇 개 붙여야 하나요?”, “몇 시에 올려야 잘 되나요?”는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해시태그는 적고 정확하게, 업로드 시간은 내 가게 숫자로 찾는 것이 답입니다.
1. 해시태그는 무엇을 해 주나
해시태그는 “이 영상이 무엇에 관한 것인지” 플랫폼과 검색하는 사람에게 알려 주는 이름표입니다. 인스타그램 책임자(애덤 모세리)도 해시태그가 검색에는 도움이 되지만 도달(보는 사람 수)을 늘려 주지는 않는다는 취지로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해시태그를 많이 붙인다고 더 많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영상이 좋아야 퍼지고, 해시태그는 찾는 사람이 찾게 도와줍니다.
2. 플랫폼별 개수
| 플랫폼 | 규칙 (2026년 11월 기준) |
|---|---|
| 인스타그램 | 게시물·릴스당 최대 5개 (2025년 12월부터) |
| 네이버 클립 | 최대 5개 |
| 스레드 | 글 하나에 주제 태그 1개 |
| 유튜브 | 제목·설명에 몇 개면 충분. 60개를 넘으면 모두 무시될 수 있음 |
| 틱톡 | 설명 글자 수 안에서 자유. 몇 개만 정확하게 쓰는 것을 권장 |
3. 다섯 개를 고르는 기준
다섯 개라면 아래처럼 나눠 보세요. 정해진 규칙이 아니라 고르는 데 도움이 되는 틀입니다.
- 지역: #망원동 #망원동카페 — 동네 손님은 지역 이름으로 찾습니다.
- 메뉴·상품: #소금빵 #크로플 — 영상에 실제로 나오는 것.
- 상황: #아침빵 #데이트코스 — 손님이 언제, 왜 찾는지.
- 가게 이름: #OO베이커리 — 다녀간 손님이 같은 태그로 올리면 모입니다.
고르기 전에 그 태그를 직접 검색해 보세요. 최근 게시물이 내 가게와 비슷한 분위기라면 좋은 태그입니다. 전혀 상관없는 게시물이 가득하거나 최근 게시물이 보이지 않는 태그는 빼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야 할 해시태그
- 영상과 관계없는 인기 태그 (#맞팔, 유행어 등)
- 너무 넓은 태그 (#음식, #일상) — 수많은 게시물에 묻힙니다.
- 다른 브랜드·가게 이름 — 오해를 사거나 분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해시태그보다 중요한 것: 글 속의 검색어
요즘 SNS 검색은 해시태그뿐 아니라 캡션, 제목, 프로필 글자도 읽습니다. “오늘도 화이팅!”보다 “망원동 아침 7시에 문 여는 빵집, 첫 소금빵”이 검색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손님이 검색창에 칠 만한 말을 문장 안에 자연스럽게 넣으세요.
5. 업로드 시간: 정답은 내 숫자에 있습니다
인터넷에 “최고의 업로드 시간”이라는 글이 많지만, 그것은 다른 계정들의 평균입니다. 가게마다 손님이 휴대폰을 보는 시간이 다릅니다. 직장가 점심 식당과 주택가 저녁 술집의 손님은 생활 시간이 다릅니다.
각 플랫폼은 내 팔로워·시청자가 언제 접속하는지 보여 줍니다.
- 인스타그램: 프로페셔널 계정 인사이트 → 팔로워 → 가장 활발한 시간
- 유튜브: 유튜브 스튜디오 분석 → 시청자 → 시청자가 YouTube를 이용하는 시간
- 틱톡: 비즈니스 계정 분석 → 팔로워 → 팔로워 활동
팔로워가 아직 적어서 이 화면이 비어 있다면, 먼저 내 손님의 하루를 떠올려 보세요. 손님이 가게에 오기 전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시간(출근길, 점심 직전, 퇴근길)에 올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출발점입니다.
6. 2~4주 실험해 보기
- 시간대 두 개를 정합니다. 예: 오전 11시, 저녁 7시.
- 2주 동안 번갈아 올리고, 올린 시간과 1~2일 뒤 조회수를 메모합니다.
- 비슷한 종류의 영상끼리 비교합니다. 메뉴 영상과 공지 영상을 비교하면 시간 차이보다 내용 차이가 더 큽니다.
- 차이가 분명하면 그 시간대로 정하고, 차이가 없으면 사장님이 편한 시간에 꾸준히 올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결국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은 시간보다 꾸준함과 영상 내용입니다. 시간 고민에 오래 머물기보다 다음 영상을 찍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