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스트 가이드

가게 인스타그램 릴스 시작하는 법

원포스트 가이드 · 2026년 11월 기준 · 읽는 시간 약 4분

릴스는 인스타그램의 세로형 짧은 영상입니다. 팔로워가 아니어도 릴스 탭과 탐색 화면에서 내 가게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동네 손님을 새로 만나는 통로가 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 순서대로 해 볼 만한 것을 모았습니다.

1. 계정부터 정리하기

개인 계정으로도 릴스를 올릴 수 있지만, 가게라면 프로페셔널 계정(비즈니스 또는 크리에이터)으로 바꿔 두는 편이 좋습니다. 설정에서 무료로 전환할 수 있고, 전환하면 게시물별 조회수·도달·팔로워 활동 시간 같은 인사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무엇이 잘 됐는지 판단하려면 이 숫자가 필요합니다.

2. 첫 릴스는 무엇을 찍을까

처음부터 기획 영상을 만들려고 하면 오래 못 갑니다. 매일 가게에서 일어나는 장면 중 손님이 궁금해할 만한 것을 고르세요.

길이는 앱에서 꽤 길게까지 만들 수 있지만, 인스타그램 안내에 따르면 3분이 넘는 릴스는 새로운 사람에게 추천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15~60초 정도로 짧게 만드는 것이 부담도 적고 끝까지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3. 앞부분 2~3초가 중요합니다

릴스는 손가락 한 번으로 넘어갑니다. 첫 장면에서 “이게 뭐지?”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완성된 결과물을 먼저 보여 주고 과정을 뒤에 붙이거나, 화면에 짧은 자막(“오늘 딱 20개만 굽는 빵”)을 먼저 띄우는 식입니다. 로고나 가게 외관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가장 맛있어 보이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쪽이 낫습니다.

4. 캡션과 해시태그

캡션 첫 줄에는 영상 내용을 평범한 말로 적습니다. 인스타그램 검색은 해시태그만이 아니라 캡션 글자도 읽기 때문에 “망원동 소금빵”처럼 손님이 실제로 검색할 단어를 문장 안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해시태그는 2025년 12월부터 게시물·릴스 하나에 최대 5개까지만 쓸 수 있습니다. 많이 붙이는 것보다 내용과 맞는 것 몇 개가 낫습니다. 동네(#망원동빵집), 메뉴(#소금빵), 가게 이름 정도면 충분합니다. 자세한 고르는 법은 해시태그·업로드 시간 고르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5. 음악과 소리

인스타그램 앱 안에서 제공하는 음악을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비즈니스 계정은 쓸 수 있는 음악이 제한될 수 있고, 다른 곳에서 받은 음원을 영상에 직접 넣으면 소리가 꺼지거나 게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가게 안의 실제 소리(지글지글, 커피 내리는 소리)나 사장님 목소리도 충분히 좋은 소리입니다.

6. 올린 뒤에 볼 것

릴스 길이, 해시태그 개수 같은 규칙은 인스타그램이 수시로 바꿉니다. 이 글은 2026년 11월에 인스타그램 고객센터 안내를 기준으로 썼습니다. 올릴 때 앱 화면의 안내가 다르면 앱을 따르세요.